리홈쿠첸이 2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날보다 310원(4.47%) 상승한 7250원에 거래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리홈쿠첸에 대해 2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오두균 연구원은 "리홈쿠첸의 2분기 실적 개선의 핵심은 수익성 사업부인 리빙사업부(전기압력밥솥, 쿠커 외) 제품의 매출 증가"라며 "2분기 전기압력밥솥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3% 늘어난 415억원을 기록, 3분기에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