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글로벌 게임 기업 아에리아 게임즈(Aeria Games)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의 독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퀸스블레이드의 정식 서비스를 위해 아에리아 게임즈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앞서 실시된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와 시스템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회사 측은 "테스트 단계에서도 많은 사용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며 "이용자들은 안정적인 시스템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호평,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왔다"고 설명했다.

라이브플렉스의 대표 온라인게임 '퀸스블레이드'는 양 진영의 대립 구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전장 시스템과 캐릭터들이 거대한 메카닉 병기로 변신하는 맥서마이징 시스템, 다양한 편의 시스템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미 서비스에 돌입한 미국, 대만, 태국에 이어 남미, 유럽, 기타 아시아 국가 등에서의 현지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