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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산수 만들어주는 냉장고…미국 소비자를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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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스파클링 냉장고, 컨슈머리포트 1위 올라
    탄산수 만들어주는 냉장고…미국 소비자를 홀렸다
    삼성전자의 4도어 냉장고가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4도어 냉장고 중 추천제품이 없었던 컨슈머리포트는 삼성 제품을 처음으로 추천했다.

    컨슈머리포트는 18일 수십여종의 4도어 냉장고를 평가한 뒤 “지금까지 성능 실험을 한 4도어 냉장고는 추천할 만큼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삼성 제품(RF31FMESBSR·사진)은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고 1위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잡지는 온도 성능과 에너지 효율에 대해 ‘탁월하다(excellent)’고 평가했으며, 소음과 사용편의성은 ‘우수(very good)’하다고 높은 점수를 줬다.

    이 제품은 870ℓ급 대형 냉장고로 미국 소비자들이 탄산수를 즐겨 먹는다는 점을 감안해 정수된 물을 탄산수로 바꿔주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2900달러다. 컨슈머리포트는 삼성 제품을 사용하면 탄산수를 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탄산수 병을 넣을 자리에 다른 음식 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삼성은 한국에서도 4도어 스파클링 냉장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1위를 포함해 총 3개의 4도어 냉장고를 톱10 추천 리스트에 올려 기술력을 입증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비영리기관인 미국소비자협회(Consumer Union)가 1936년부터 발간해온 월간지로 외부 광고를 싣지 않고, 평가용 제품도 직접 구입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연 구독료가 26달러지만 유료 구독자만 720만명에 이른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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