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리워드 광고의 선두주자 앱디스코(대표 정수환)는 19일 소셜 기부 플랫폼 기업인 위제너레이션(대표 홍기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 기부활동 캠페인인 '라떼하트 캠페인'을 위해 장기적으로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앱디스코와 위제너레이션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계층을 돕고 다양한 이슈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금 활동 '라떼하트 캠페인'을 시작해 기부문화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를 함께 독려하고자 체결됐다.

이에 따라 앱디스코는 자사의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인 '라떼스크린'과 '애드라떼'를 활용해 위제너레이션이 진행하는 캠페인을 소개하는 등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나아가 양사는 기부 플랫폼인 위제너레이션과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앱디스코의 노하우와 역량에 기반한 정보 교류와 캠페인 실행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앱디스코는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우리만의 특성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영역이 존재한다고 보고, 많은 고민과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애드라떼와 라떼스크린이 콘텐츠를 공유하는 모바일 플랫폼인 만큼 '더 행복한 삶,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노력의 좋은 취지가 널리 알려지고 결실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착한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앱디스코는 위제너레이션과의 라떼하트 캠페인 외에도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문화 캠페인인 '라떼컬처살롱' 역시 전개하고 있다.

8월의 라떼컬처살롱에는 K-재즈를 선도하는 남성 5인조 컨템포러리 재즈 그룹인 '소울로지(Soulloge)'가 소개된다. 재즈의 특징인 즉흥적 리듬과 멜로디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대중이 쉽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같이 앱디스코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 지원하는 라떼컬처살롱을 장기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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