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 누리꾼들 "큰 피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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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현 활화산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께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구에서 50여 분 동안 폭발적 분화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가고시마 기상대에 따르면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은 올해만 500번째 일어났으며 이번 폭발로 연기가 화구에서 사쿠라지마 관측 사상 최고 높이인 5000미터까지 상승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가고시마시 중심부는 화산재로 뒤덮였고 시민들은 주변 교통 통제 및 기차 운행 중단 등 불편을 겪었다.
시내에서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차량들이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우리나라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wjwt****'은 "일본의 지진활동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다"며 "큰 피해 없기를 기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혼신****'는 "사진을 보니 피해가 심각할 거 같다"며 "부디 모두 무사하길 바란다"고 위로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해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9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께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구에서 50여 분 동안 폭발적 분화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가고시마 기상대에 따르면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은 올해만 500번째 일어났으며 이번 폭발로 연기가 화구에서 사쿠라지마 관측 사상 최고 높이인 5000미터까지 상승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가고시마시 중심부는 화산재로 뒤덮였고 시민들은 주변 교통 통제 및 기차 운행 중단 등 불편을 겪었다.
시내에서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차량들이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우리나라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wjwt****'은 "일본의 지진활동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다"며 "큰 피해 없기를 기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혼신****'는 "사진을 보니 피해가 심각할 거 같다"며 "부디 모두 무사하길 바란다"고 위로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해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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