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다음달 13일부터 추석 패키지 선보여
롯데호텔서울은 대명절 추석을 맞아 경제적인 가격에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포함한 추석패키지를 오는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심플(Simple, 23만원)' 패키지는 슈페리어 룸에서 1박과 더불어 조식 2인, 식혜와 수정과 그리고 한과 세트 2인이 포함된 웰컴 드링크, 롯데시네마 일반 관람권 2매, 수영장·사우나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을 기본 특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요금에 3만원을 추가하면 디럭스 클럽 룸으로의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클럽 라운지 혜택 2인혜택, 추석맞이 룸 서비스 특별 메뉴를 추가로 즐길 수 있는 ‘레이지(Lazy)’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는 것.

롯데호텔서울 본관 4층에 마련된 ‘설화수 스파’에서 스파 상품이 포함돼 있는 ‘토탈 힐링(Total Healing, 35만원)’ 패키지도 눈에 띈다. 주니어 스위트 클럽 룸에서의 1박은 물론 클럽 라운지 2인 혜택, 익스프레스 체크인과 체크아웃 서비스, 롯데시네마 일반관람권 2매 등의 기본 특전 이외에도 명절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설화수 스파 서큘레이팅(Circulating) 또는 발란스(Balance) 케어 1인 이용권과 동일 스파 상품 50%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해 지친 심신을 풀어주고 편안한 안정을 되찾게 해 줄 예정이다.

특히 모든 패키지 이용고객은 체크인 시 ‘한가위 복불복’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구성 상품으로는 투미(TUMI)여권지갑, 몽블랑 노트패드, 호텔 뷔페 상품권, 쥴리크(Jurlique) 스파 이용권,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등 추석 연휴를 맞아 편안한 휴식에 다양한 잊지 못할 행운까지 모두 가져갈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레이지와 토탈힐링 패키지 이용 고객을 위해 마련된 ‘패밀리 옵션’은 8만원 추가 시 최대 2인까지 이용 가능한 특별 옵션 상품으로, 무료 엑스트라 베드 제공은 물론 관련 패키지와 동일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추석을 맞아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휴식을 보내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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