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황 내일전략] 김진영 앵커 오프닝 - "미국과 중국, 유럽의 변수에 주목하자"





미국은 8월 22일 FOMC 의사록을 공개합니다. 22일부터 25일까지 잭슨홀 미팅이 있구요. 여러 가지 통화정책과 관련된 이벤트들이 상존해있는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도 유동성 축소 압박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보이죠?





미국의 국채금리가 2% 후반 대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은 있지만 유동성 축소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더라도 6월 때처럼 금리가 가파르게 급등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 대부분의 의견이네요.





한편 유럽과 중국에서는 제조업의 체감경기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들이 발표됩니다. 일단 시장에서는 두 지표가 모두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 동안 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중국과 유럽이 이제는 경기 모멘텀을 끌고 가는 나라들이 되었네요. 경험적으로 과거를 살펴봤을 때 유럽과 중국의 제조업 PMI가 동반 개선된다면 외국인 순매수 기조는 우리나라에서 당분간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대 유럽과 중국의 시나리오를 감안한다면 유럽과 중국의 제조업 PMI지수와 관련 있는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죠. 오늘도 그런 움직임이 이미 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화학, 건설, 조선, 철강 기계업종이 해당되는데요. 이 업종의 움직임 이번 주에 잘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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