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쓴 필리핀 마닐라 시민들이 19일 도로가 물에 잠긴 가운데 트럭을 타고 출근하고 있다. 제12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마닐라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물이 허리까지 차고 시내 도로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마닐라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