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고산문학대상 시조 부문에 조오현 스님의 시조시집 ‘적멸을 위하여’가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하는 계간 ‘열린시학’이 19일 밝혔다. 시 부문에는 맹문재 시인의 시집 ‘사과를 내밀다’가 뽑혔다. 상금은 각 1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