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에 있는 사쿠라지마 화산이 18일 폭발해 연기가 5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 화산재가 가고시마 시내까지 날아가 사람들이 마스크를 하거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야 했다. NHK는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이 정도 높이의 연기가 확인된 것은 기상대가 195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가고시마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