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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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는 19일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시작했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방어 목적의 지휘소 연습이다.
미군 측에서는 외국에서 활동 중인 병력 3000여명을 포함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3만여 명이 훈련에 참가한다. 한국군은 군단, 함대사, 비행단급 이상 5만여 명이 참여한다.
정전협정 이행 및 준수 여부를 확인·감독하는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스위스와 스웨덴 요원들도 이번 훈련을 참관한다. 호주,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7개국의 유엔군사령부 파견국도 훈련을 참관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