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익 사이클 상승 초입"…목표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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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KCC에 대해 이익 사이클 상승의 초입에 들어섰다며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후 KCC 이익이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건자재 업황 회복 및 삼성 그룹 매출을 통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년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이후 부동산 업황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KCC는 홈씨씨 사업을 통한 유통채널 다변화에 따른 자체 성장 노력도 기대된다"며 "KCC 매출의 약 50% 내외를 차지하는 건자재 관련 사업은 상승 사이클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4년 이후 삼성 그룹 계열사로의 도료, 유리 등 매출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 장기 유가 하락 전망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후 KCC 이익이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건자재 업황 회복 및 삼성 그룹 매출을 통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년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이후 부동산 업황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KCC는 홈씨씨 사업을 통한 유통채널 다변화에 따른 자체 성장 노력도 기대된다"며 "KCC 매출의 약 50% 내외를 차지하는 건자재 관련 사업은 상승 사이클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4년 이후 삼성 그룹 계열사로의 도료, 유리 등 매출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 장기 유가 하락 전망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