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가 2분기 호실적 발표에 강세다.

19일 오전9시12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360원(4.98%) 상승한 7590원에 거래됐다.

키움증권은 19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2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산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난 144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했다"며 "주력인 다층회로기판(MLB)이 시스코, 오라클 등 해외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주 호조로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