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0일 엘엠에스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되면서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궈사 박상현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성장의 수혜가 2분기부터 본격화, 올해 영업실적은 사상 최대치에 근접할 것"이라며 "신규 개발 품목의 공급이 현실화될 경우 실적 개선 추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에 공급하는 소형 프리즘 시트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말 15% 수준에서 최근 35%까지 급상승했다"며 "삼성전자의 태블릿PC물량 확대에 따른 수혜까지 더해져 2분기부터 중소형 프리즘 시트 매출액이 큰 폭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