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가 올 3분기 최대실적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일진디스플은 전날보다 200원(1.17%) 상승한 1만7300원을 기록 중이다.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일진디스플레이는 지난달 710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삼성전자 태블릿PC 시장점유율 확대로 수혜가 기대되고, 고부가가치 터치스크린 비중 증가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2%씩 증가한 2037억원과 201억원으로 최대실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