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오는 21일과 22일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파생결합증권(DLS) 3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398호'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최고 연 7%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 S&P500지수 등이 기초자산인 '현대able ELS 399호'도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9%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400호'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1년6개월 만기에 최저 연 2%, 최고 연 18%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밖에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 삼성전기 우리금융 등을 기초자산으로 연 6.9~9%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를 함께 판매한다.

'현대able DLS 112호'는 CD(양도성예금증서)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약 3개월 만기(94일)에 최고 연 2.72%의 수익을 제공한다. 런던금가격지수와 런던은가격지수, 북해산 브렌트 원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113호'는 약 1년 만기(369일)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기회를 준다. 최고 연 8.8%의 수익을 제공한다.

런던금가격지수와 북해산 브렌트원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114호'는 약 3년 만기(1099일)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주고, 최고 연 9%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번 판매하는 ELS는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