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투자가 실적으로 연결되는 초기 국면"-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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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률 연구원은 "올 4분기 실적에 대해 회사 측에서 거는 기대가 높다"며 특히 CCTV와 파워시스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네트워크카메라 매출 증가세가 호조를 보여 올 4분기엔 SS사업부의 매출이 올 3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파워시스템 역시 군용엔진 매출로 인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실적 개선의 큰 그림을 볼 때 그동안 투자를 열심히 했던 네트워크카메라, 칩마운터, 에너지장비 등에서 매출이 발생하면서 고정비를 커버해주고 제품믹스가 개선되는 선순환을 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년 영업이익이 20% 이상 증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역사적인 저점 수준인 현재 주가에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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