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테크놀러지가 합병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HB테크놀러지는 전날보다 30원(1.60%) 상승한 1900원에 거래됐다.

교보증권은 이날 HB테크놀러지에 대해 합병을 통한 상승효과(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갑호 연구원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검사장비 사업은 기존 라인의 고도화 및 신규라인 증설 이슈 등으로 고가장비의 수주가 증가 중"이라며 "올해 검사장비 사업에서 지난해 대비 배 이상 증가한 7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