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이 사흘만에 반등했다.

21일 오전 9시23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날보다220원(3.42%) 오른 6660원을 기록했다.

리홈쿠첸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압력밥솥으로 가장 많이 찾는다는 소식에 연초 이후 140%가량% 상승했다. 지난 2분기에 중국인 관광객이 전분기 대비 40% 이상 늘면서 리홈쿠첸의 전기압력밥솥 매출도 전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리홈쿠첸의 2분기 실적 개선의 핵심은 수익성 사업부인 리빙사업부(전기압력밥솥, 쿠커 외) 제품의 매출 증가"라며 "2분기 전기압력밥솥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3% 늘어난 415억원을 기록, 3분기에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