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타짜2'로 톱배우 되나…"아직 협의 중"
탑 '타짜2' 검토 중

빅뱅 멤버 탑이 영화 '타짜2'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타짜2'의 제작사 싸이더스 FNH 측은 "빅뱅 탑이 '타짜2'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는 보도를 확인했다. 하지만 아직 계약이 진행된 것이 아니라 이야기 하기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타짜2' 주인공 물망에 오른 것은 사실이나 확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006년 개봉해 전국 68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최동훈 감독의 '타짜' 후속편인 '타짜2'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속스캔들', '써니' 등을 연출했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수현, 송중기 등 충물로 대세배우들이 물망에 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탑 '타짜2' 검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탑, 타짜2 나오면 꼭 봐야지", "탑, 타짜2랑 이미지 어울리는데", "탑, 타짜2에서 연기 잘 할 것 같아", "탑 계약 성사됐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짜2'는 2014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싸이더스F NH가 제작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투자 및 배급 계약을 체결해 현재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