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고등학생들이 편리하게 ‘테샛 경제·금융 골든벨’ 문제를 공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전용 웹 사이트(www.gbtest.co.kr)가 22일 선보인다.

형설출판그룹 계열사인 형설EMJ와 일신여상이 공동 개발한 이 앱은 전자책화된 문제 데이터를 전용뷰어를 통해 학습할 수 있으며, 앱과 연동되는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대회 정보와 학생들 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경제·금융 골든벨’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일신여상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와 형설출판사가 주관하는 ‘테샛 경제·금융 골든벨’은 특성화 고등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소재 10여개 특성화 고교에서 예선을 통과한 160명의 재학생들이 내달 6일 일신여상 강당에 모여 △경제 상식 △금융 상식 △금융자격증 관련 지식 △상업경제와 회계원리 등 직업기초 교과 △직무능력(언어 수리 추리 상황판단력) 등 5개 분야의 문제를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풀게 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일신여상(www.ilshin.hs.kr)과 형설출판사(www.hyungseul.co.kr) 홈페이지 등에서 출제 예상문제를 다운로드 받아 미리 공부할 수 있다. 문의 (02)2140-8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