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7.61달러를 기록해 전 거래일보다 0.89달러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9.90달러로 0.09달러 뛰었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원유(WTI) 선물도 1.18달러 오른 105.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112.74달러로 0.35달러 내렸지만 경유는 0.45달러 오른 123.53달러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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