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은 사상 최대 반기 매출 달성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후 1시50분 현재 파미셀은 전일보다 370원(10.82%) 오른 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이날 줄기세포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와 신설된 케미컬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189억원, 영업손실 35억원, 당기순손실 43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66% 증가한 수치다.

김현수 대표는 "줄기세포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실적개선을 이끌고 있는 케미컬사업 부문에서도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에는 보다 탄력적인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