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는 20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운영 및 차환 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 이수화학을 비롯해 흥국생명보험, 제이앤티프론티어 창업투자조합, IBK캐피탈, 산은캐피탈, 신한캐피탈, 수성에셋투자자문, 해라즈인베스터, 국민문화재단, 애플에이앤엠 등을 대상으로 BW를 발행한다.

사채의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은 각각 2.0%, 4.0%이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8034원이며 권리행사기간은 내년 8월26일부터 2018년 7월26일까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