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2일 시민사법위원 위촉식을 열고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제2기 시민사법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에는 김성덕 중앙대병원장과 이정훈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안호상 국립중앙극장장,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1년 동안 활동하면서 법원의 재판과 사법 행정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