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국부펀드의 주식 매입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39.02포인트(1.90%) 뛴 2,096.47, 선전성분지수는 168.29포인트(2.06%) 급등한 8,334.57로 각각 마감했다.

두 지수는 모두 소폭 상승으로 장을 시작했으나 호재성 재료들이 나오면서 점점 상승폭을 키웠다.

금융, 대외무역, 교통운수, 개발특구, 희토류 등 업종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