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숨바꼭질' 히트예감…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
손현주 주연의 신작 영화 '숨바꼭질'이 지난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지난 23~25일 659개 상영관에서 108만 521명(매출액 점유율 33.6%)의 관객을 모아 2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숨바꼭질'은 지난 16~18일 779개 상영관에서 135만1449명(매출액 점유율 34.2%)을 끌어모아 지난주 1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씨 미: 마술사기단'은 691개 관에서 91만7545명(28.4%)을 동원해 개봉 첫 주 2위에 올랐다. 장혁·수애 주연의 '감기'는 508개 관에서 43만603명(13.1%)을 모아 3위로 지난주와 견줘 한 단계 떨어졌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32만2228명(10.3%)과 17만3845명(5.5%)을 끌어모아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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