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계열사인 김천에너지의 주식 420만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10억 원이며, 처분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처분 후 지분비율은 20.0%다.

회사 측은 "시공 및 시운전의 종료에 따라 건설 투자자인 당사의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