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거물 지한파' 9월 워싱턴 '총집결'
미국 정·관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내달 23일 미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공연 행사에 대거 모인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올해 국경절(개천절 및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을 케네디센터에서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공연과 병행하기로 하고 존 케리 국무장관(왼쪽),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오른쪽) 등 장관급 인사와 연방 상·하원 의원들을 다수 초청했다.

민간에서도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올해 행사에서는 워싱턴DC의 최대 예술공연장으로 유명한 케네디센터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한식 코너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