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25분 현재 SK는 전날보다 5500원(3.09%) 오른 1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대로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SK의 강세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및 SK E&S 사업확장에 대한 기대감과 SK E&S의 대안투자로서 부각 지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SK E&S가 김천에너지 지분 확대(50%→80%)를 공시했다"며 "연결회사 편입으로, 연 1200억원 이상 매출이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30%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하반기 SK이노베이션, SK E&S 등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