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악재로 인한 증시 급락에 증권주들이 줄줄이 신저가로 떨어졌다.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호투자증권은 전날보다 85원(2.62%) 하락한 3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만에 최저가다.

이 밖에 동양증권은 2.45%, 현대증권은 2.43%, HMC투자증권은 1.87%, 대우증권은 1.74%, SK증권은 1.25%, 삼성증권은 1.23% 하락하면서 모두 장중 신저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증권업종 지수도 1.55% 급락중이다.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 가능성으로 뉴욕증시가 2개월만에 최저치르 떨어진 것이 국내 증시에 악재가 되면서 증시에 민감한 증권주들도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