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를 보이던 현대차가 반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000원(1.26%)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의 시리아 내전 개입 우려에 하락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전환한 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바클레이즈 메릴린치 C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26일과 27일 현대차 주식을 각각 21만9704주, 13만7856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운송장비 업종을 102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129억원 순매수중이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