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지드래곤 극찬 "미시 엘리엇 합동무대 멋졌다"
[양자영 기자] 국제스타 싸이가 미국 LA에서 펼쳐진 Mnet ‘엠카운트다운 왓츠 업 LA’ 공연에 참여해 후배들을 따스하게 격려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8월28일 Mnet측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펼쳐진 ‘엠카운트다운 왓츠 업 LA’에 직접 참석, 후배들의 공연을 끝까지 지켜콘 후 무대에 올랐던 후배 가수를 만나 “케이컬쳐를 알리는 데 큰 몫을 했다”고 격려했다.

이날 싸이는 “케이컬쳐 대형 페스티벌이 미국에서 성황리에 치러져 무척이나 감격스럽다”며 “2만 명의 관객들이 몰린 공연을 보며 한국 가수로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감동을 전했다.

특히 싸이는 지드래곤과 미시 엘리엇의 합동 무대를 가장 관심있게 지켜본 무대로 꼽으며 “한미 가수가 한 무대에 서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멋졌다”고 찬사를 보냈다. 싸이는 미시 엘리엇과의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그날의 흥분과 감격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류현진 역시 ‘엠카운트다운’ LA 공연이 끝난 후 식사 자리에 참석, 공연에 참가했던 가수들과 만나 “대단하고 멋졌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CJ E&M은 오는 8월 24~25일 양일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미국 LA에서 깊이 있고 장기적인 한류 확산을 위해 미국 최대 규모의 '복합 K-컬처 페스티벌'인 ‘KCON 2013'을 개최했다. ‘KCON 2013'은 지난해 이어 2번째 한류 페스티벌로 한국 대중문화와 글로벌 한류 팬들의 만남의 장이자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큰 호응을 불러 모았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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