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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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장…60% 해외브랜드
신세계사이먼은 29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사진)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점은 경기 여주와 파주에 이어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세 번째 아울렛으로 광역시에서는 첫 아울렛이다.
규모는 부지면적 15만5000㎡, 영업면적 3만3000㎡다. 주차장은 차량 350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건축 양식은 이탈리아 투스카니 콘셉트를 도입했다. 코치, 마크 제이콥스,로베르토 카발리, 타임, 구호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184개가 입점한다.
이 중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르마니, 분더샵,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가 110개로 60%를 차지한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아웃도어와 골프 브랜드도 강화했다. 코오롱 스포츠와 푸마 골프가 입점하며 콜맨과 노스페이스 등도 만날 수 있다. 코닝, 로얄 코펜하겐, 로얄 알버트, 르쿠르제 등 생활용품과 아동복 브랜드도 선보인다.
강명구 대표는 “그동안 여주와 파주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와 공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했다”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규모는 부지면적 15만5000㎡, 영업면적 3만3000㎡다. 주차장은 차량 350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건축 양식은 이탈리아 투스카니 콘셉트를 도입했다. 코치, 마크 제이콥스,로베르토 카발리, 타임, 구호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184개가 입점한다.
이 중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르마니, 분더샵,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가 110개로 60%를 차지한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아웃도어와 골프 브랜드도 강화했다. 코오롱 스포츠와 푸마 골프가 입점하며 콜맨과 노스페이스 등도 만날 수 있다. 코닝, 로얄 코펜하겐, 로얄 알버트, 르쿠르제 등 생활용품과 아동복 브랜드도 선보인다.
강명구 대표는 “그동안 여주와 파주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와 공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했다”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