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사는 28일 대구비즈니스센터 2층 대강당에서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와 함께하는 감동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는 1994년 3월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중견 플루티스트들로 구성된 플루트 앙상블 단체다.

음악회에선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콘서트로 기획돼 관객이 직접 오션드럼, 레이스틱 등 연주를 체험할 수 있다.

최효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사장은 “산업단지의 문화적 요소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중이”이라며“클러스터 신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