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9'
사진=KBS '뉴스9'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한국판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궜던 모로코 생방송 중 한 여자 아이가 갑자기 등장하는 장면이 담긴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와 비슷한 일이 지난해 한국 방송에서도 일어나 재조명 되고 있다.

공개된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한국판' 사진 속에는 지난해 5월 2일 KBS '뉴스9'를 진행하던 조수빈 아나운서가 등장. 이날 방송에서 조수빈 아나운서는 뉴스 소식을 보도하던 중 본인의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자 당황스러움을 감춘 채 종료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이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한국판이라 이름을 붙인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