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산업기술상] 한국세라믹기술원, 질병 진단시간 획기적으로 줄인 지능형 생체기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월 산업기술상 우수상 - 신기술 부문
장정호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연구원(사진)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에 걸쳐 ‘저온복합화 코팅에 의한 지능형 생체세라믹 소재기술’을 개발했다. 자성 나노소재를 이용한 초고속·고감도 질병진단 원천기술이다.
질병을 진단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진단 감도와 정확도를 100%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표면적이 큰 나노 다공성실리카(기공 크기 8~9나노미터) 소재가 자성을 갖게 해 각종 질병을 선택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대량으로 고정화했다. 이 기술로 기존 70~80% 수준의 진단 감도 및 정확도를 100%로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다량의 생체시료를 초고속·고효율로 분리·진단할 수 있다. 혈액 검사와 같이 다량의 시료를 빨리 처리하는 체외진단 분야에 매우 유용하다. 전염병 진단과 같이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질병 진단에 핵심 소재로 활용돼 농·생명소재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을 진단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진단 감도와 정확도를 100%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표면적이 큰 나노 다공성실리카(기공 크기 8~9나노미터) 소재가 자성을 갖게 해 각종 질병을 선택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대량으로 고정화했다. 이 기술로 기존 70~80% 수준의 진단 감도 및 정확도를 100%로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다량의 생체시료를 초고속·고효율로 분리·진단할 수 있다. 혈액 검사와 같이 다량의 시료를 빨리 처리하는 체외진단 분야에 매우 유용하다. 전염병 진단과 같이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질병 진단에 핵심 소재로 활용돼 농·생명소재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