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내달 1일부터 '가을 도시 패키지' 선보여
롯데호텔서울은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잠시나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이들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도시(Urban Fall)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더불어 곧 찾아올 가을 단풍을 즐기며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등 서울 소재 4대 고궁 및 종묘를 누빌 수 있는 통합 관람권 2매, 롯데시네마 일반 관람권 2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줄 몰튼 브라운(Molton Brown) 목욕 세트, 더 라운지에서의 테이크 아웃 커피 2잔, 명품 브레드 부티크 ‘델리카한스’에서 준비한 테이크 아웃 패스트리 박스 2종으로 구성됐다.

야외로 나가는 활동도 좋지만 도심 속에서 좀 더 느긋한 휴가를 보내고자 한다면 ‘레이지 어번(Lazy Urban) 패키지’가 있다.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조식 2인 뷔페, 환영 와인과 과일, 객실로 전달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 롯데시네마 일반 관람권 2매, 몰튼 브라운 목욕세트가 포함된 패키지다. 가격은 두 패키지 모두 29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가을 패키지 이용고객은 지난 5월 재개관한 ‘피트니스&스파’ 내의 실내 수영장, 사우나 및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본관 4층 실내 수영장과 연결된 야외 휴식 공간인 ‘하늘정원’에서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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