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초음속 훈련기 T-50의 추락 소식에 약세다.

2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600원(2.25%) 내린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T-50 1대가 광주 상무지구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했다. T-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공동 개발한 훈련기다.

이번 사고로 훈련기에 탑승하고 있던 노세권 소령(34·공사 50기)과 정진규 대위(35·공사 51기)가 순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