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금형산업 동향 및 전망'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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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국제회의장에서 '(사출)금형산업의 동향 및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박균명 한국금형기술사회장이 금형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금형은 원하는 모양의 틀안으로 완전히 녹은 플라스틱을 고압으로 주사한 후 순간적으로 냉각,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플라스틱은 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생활용품 대부분에 사용된다.
금현산업은 고정밀 엔지니어링 산업으로 자동차, 가전, 스마트폰, 반도체 등 기술주도형 산업의 품질 및 디자인을 좌우하는 기술 산업이다.
세계 금형 생산 규모는 2010년 기준 1095억달러로 한국은 이중 57억5000만달러 규모를 생산해 일본, 중국,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미국의 금형 수요를 중국 금형이 잠식하는 등 신흥 금형 국가의 금형 생산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금형산업관련 상장사는 이랜텍 크루셜엠스 코프라 인탑스 신양 모베이스 우전앤한단 KH바텍 피앤텍 등이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특정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분기마다 개최하는 '산업컨퍼런스'의 일환이다.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는 물론 금형산업에 관심있는 일반 투자자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금형은 원하는 모양의 틀안으로 완전히 녹은 플라스틱을 고압으로 주사한 후 순간적으로 냉각,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플라스틱은 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생활용품 대부분에 사용된다.
금현산업은 고정밀 엔지니어링 산업으로 자동차, 가전, 스마트폰, 반도체 등 기술주도형 산업의 품질 및 디자인을 좌우하는 기술 산업이다.
세계 금형 생산 규모는 2010년 기준 1095억달러로 한국은 이중 57억5000만달러 규모를 생산해 일본, 중국,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미국의 금형 수요를 중국 금형이 잠식하는 등 신흥 금형 국가의 금형 생산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금형산업관련 상장사는 이랜텍 크루셜엠스 코프라 인탑스 신양 모베이스 우전앤한단 KH바텍 피앤텍 등이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특정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분기마다 개최하는 '산업컨퍼런스'의 일환이다.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는 물론 금형산업에 관심있는 일반 투자자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