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코스피 장중 1910선 회복…'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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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들이 코스피지수 반등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타고 있다.
29일 오후 2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8.24포인트(1.77%) 뛴 1624.50을 기록 중이다.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선 것.
업종 시가총액 1위인 삼성증권이 650원(1.47%) 오른 4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1.97%), 우리투자증권(1.85%), 미래에셋증권(3.89%), 키움증권(0.59%), 현대증권(2.49%) 등 주요 증권주들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을 회복하면서 관련주 투자심리가 회복된 덕으로 풀이된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44포인트(1.40%) 뛴 1910.9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한 후 닷새째 '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점차 늘린데 힘입어 오름폭을 점차 확대했다. 이에 지난 20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19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02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9일 오후 2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8.24포인트(1.77%) 뛴 1624.50을 기록 중이다.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선 것.
업종 시가총액 1위인 삼성증권이 650원(1.47%) 오른 4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1.97%), 우리투자증권(1.85%), 미래에셋증권(3.89%), 키움증권(0.59%), 현대증권(2.49%) 등 주요 증권주들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을 회복하면서 관련주 투자심리가 회복된 덕으로 풀이된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44포인트(1.40%) 뛴 1910.9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한 후 닷새째 '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점차 늘린데 힘입어 오름폭을 점차 확대했다. 이에 지난 20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19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02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