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이 되더라도 R&D와 세제 등 필요한 지원은 계속해서 기업의 부담이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견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순간 77개에 달하는 정부 지원이 없어지거나 20개의 새로운 규제가 적용돼 중소기업에 안주하려는 `피터팬 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지원체계를 만들 것이며 우리 중견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속의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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