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상승…외국인 6일째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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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했다.
29일 코스피200지수 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4.15포인트(1.69%) 오른 24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앞서 뉴욕 증시가 에너지주의 선전으로 상승함에 따라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장중 매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지수선물도 상승폭을 늘렸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 7468계약을 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66계약과 3971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닷새 만에 콘탱고를 나타냈다. 차익이 657억원, 비차익이 1653억원의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2311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5039계약 감소한 19만3593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2만8591계약으로 1577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9일 코스피200지수 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4.15포인트(1.69%) 오른 24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앞서 뉴욕 증시가 에너지주의 선전으로 상승함에 따라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장중 매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지수선물도 상승폭을 늘렸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 7468계약을 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66계약과 3971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닷새 만에 콘탱고를 나타냈다. 차익이 657억원, 비차익이 1653억원의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2311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5039계약 감소한 19만3593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2만8591계약으로 1577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