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대학생 주식투자 동아리 연합 세미나, 열기 '후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학생들 주식시장을 보는 신선한 관점 제시
진정한 가치주와 기업가치평가에 대한 갑론을박
학생들 연말예정된 세미나에도 굳은 참석의사 밝혀…
진정한 가치주와 기업가치평가에 대한 갑론을박
학생들 연말예정된 세미나에도 굳은 참석의사 밝혀…
한경닷컴이 주최한 '제 1회 대학생 주식투자 동아리 연합 세미나'에 참석한 대학생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29일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들뜬 얼굴로 발표 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본 행사 시작 전 주최 측이 "대학별로 추천한 유망 주식의 수익률을 평가해 1위 동아리에 장학금을 수여하겠다" 밝히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고려대 가치투자연구회 Risk의 주식운용팀장으로 발표를 맡은 장규상 씨(27)는 "조금 긴장했지만 학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일본경제와 기업의 재발견에 대한 시각이 인상 깊었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연말에 개최될 다음 세미나에는 신입생들을 모집해 꼭 참석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또 다른 고려대 주식투자 동아리 KUVIC의 발표자 유아란 씨(21)는 "다른 팀들의 발표도 모두 재밌고 유익했다" 며 "5개 동아리의 발표가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 세미나가 지루하지 않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경닷컴 이정진 인턴기자 jleel080302@gmail.com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29일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들뜬 얼굴로 발표 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본 행사 시작 전 주최 측이 "대학별로 추천한 유망 주식의 수익률을 평가해 1위 동아리에 장학금을 수여하겠다" 밝히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고려대 가치투자연구회 Risk의 주식운용팀장으로 발표를 맡은 장규상 씨(27)는 "조금 긴장했지만 학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일본경제와 기업의 재발견에 대한 시각이 인상 깊었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연말에 개최될 다음 세미나에는 신입생들을 모집해 꼭 참석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또 다른 고려대 주식투자 동아리 KUVIC의 발표자 유아란 씨(21)는 "다른 팀들의 발표도 모두 재밌고 유익했다" 며 "5개 동아리의 발표가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 세미나가 지루하지 않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경닷컴 이정진 인턴기자 jleel08030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