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 148㎜ 물폭탄…천안·아산 호우주의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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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물폭탄이 쏟아졌던 충남 예산, 태안 등 내륙 일부 지역에 빗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도 해제됐다. 천안·아산 지역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예산, 태안에 내렸던 호우경보와 보령·홍성 지역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오후 2시 50분에 천안과 아산에 내린 호우주의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이날 충남 지역에는 강풍과 낙뢰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내렸다. 태안에는 오후 4시까지 148.5㎜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천안은 89㎜, 홍성(홍북) 64.5㎜, 아산 63㎜, 보령(외연도) 30.5㎜, 세종은 11㎜로 집계됐다.
충남도청 재해대책 상황실은 "아직 특별한 비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예산, 태안에 내렸던 호우경보와 보령·홍성 지역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오후 2시 50분에 천안과 아산에 내린 호우주의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이날 충남 지역에는 강풍과 낙뢰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내렸다. 태안에는 오후 4시까지 148.5㎜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천안은 89㎜, 홍성(홍북) 64.5㎜, 아산 63㎜, 보령(외연도) 30.5㎜, 세종은 11㎜로 집계됐다.
충남도청 재해대책 상황실은 "아직 특별한 비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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