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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하반기 강한 실적 모멘텀 주목-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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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은 30일 SBS에 대해 하반기 강한 실적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BS의 2분기 영업이익은 217억원(전년대비 -48.0%)으로 컨센서스(277억원)를 하회했다"며 "전년동기 높은 기저(런던올림픽)와 광고 경기 부진, 시청률 하락, 제작비 부담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1918억원으로 10% 감소했다. 광고매출(1537억원, -9%)이 감소한 가운데 사업 수익(381억원, -16%)도 줄었다. 반면 제작비(1270억원, +2.4%)는 심야방송 확대와 사극 편성으로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SBS의 2013~2014년 주당순익(EPS)을 평균 9.8% 하향했다. 2분기 실적과 3분기 광고 경기 부진을 반영한 것.

    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136%로 예상된다며 전년동기의 높은 비용 기저, 최근의 시청률 회복과 콘텐츠 매출 증가 및 재전송 수수료 협상 완료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34억원(41.8%)으로 예상했다.
    그는 재전송 수수료 협상은 하반기 타결을 기대하며 하반기 수수료 매출은 약 13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또한 사업 수익(2012년 약 1100억원, 중계권료 제외)도 VOD 수요 증가 등 약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KBS의 수신료 인상 추진 건은 중요하다며 KBS2의 상업광고 축소로 연결될 수 있어 SBS 실적과 주가에 커다란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BS 주가는 올해 KOSPI를 약 4%p 상회하고 있지만 5월부터는 17%p 하회했다"며 "최근 3개월간의 주가 조정은 광고 경기 부진과 약한 실적모멘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2013년 주가수익비율(PER)이 19.5배로 PER 밴드 하단(17.5~ 42.6배, 평균 30.3배)에 있으며 하반기 실적모멘텀 회복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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