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9일 주식사무를 위탁한 발행사 주식담당자 200여 명을 초청해 신규 업무 및 관련법률 개정사항에 대한 안내 및 명사특강과 뮤지컬 공연을 곁들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에 대한 감사의 장과 더불어 문화공연을 접목한 감성경영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자본시장법 개정내용, 사채관리 업무안내와 명사특강, 고객의견 수렴 및 주식담당자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화합의 시간, 뮤지컬 공연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예탁원 측은 "고객편의 제공, 발행사 비용절감 및 의견수렴을 통한 제도개선 등 발행시장의 효율화를 추진하고, CS비전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