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에이는 주가 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광구에 대한 지분매각이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광구 운영권자인 MGK가 2010년 10월 광권의 조기종료 통보를 받아 계열사인 Sturgis(카자흐스탄 유전사업을 위한 홀딩 컴퍼니)의 지분매각에 차질이 발생했지만 조기종료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권 계약기간은 2014년 9월 9일까지 2년간 연장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