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내 상반기 IPO 시장 '꽁꽁'…전년대비 59% 급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1일 국내 금융투자업계와 세계거래소연맹(WFE)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코스닥을 포함한 국내 주식시장의 IPO 규모는 총 2억2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 5억6400만 달러보다 59.6% 급감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1조513억8400만 달러)과 비교하면 0.02% 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주식시장의 IP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미국 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상반기에 시가총액 대비 0.004%로 추락했다. 그 다음해 상반기 0.85%로 급증했고 2011년 상반기에는 0.24%를 기록,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해 상반기 다시 0.06%로 내렸다.

    전문가들은 IPO 실적이 엔화 약세, 저성장 장기화 우려 등에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올 하반기 IPO 시장 개선을 어렵게 할 요인으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이슈 등이 꼽혔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전·하닉·현차' 주가 떨어졌는데…개미들 미소짓는 이유 [분석+]

      국내 증시 시가총액 1~3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가 26일 주식시장에서 동반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들 기업 모두 오는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성적표를 확인한 뒤 추가 반등을 노릴...

    2. 2

      원화약세·증시 충격 고려…국민연금, 해외투자 속도조절 나섰다

      국민연금이 기금 규모 확대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해야 한다며 자산배분 및 리밸런싱 체계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국내 주가가 올라 국민연금이 미리 설정해 놓은 국내 증시의 목표 비중을 넘어가더라도 일단 기계적 매...

    3. 3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확대…'기계적 매도' 안한다

      국민연금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해외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섰다. 올해 말 해외 주식 목표 비중을 당초 38.9%에서 37.2%로 1.7%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은 14.4%에서 14.9...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