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대우조선해양SMC M&A에 한화 등 4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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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본입찰에 한화무역, 시멘트업체, 광산업체 등 참여...M&A 예상 가격은 300억~500억
▶마켓인사이트 8월30일 오후 6시30분
대우조선해양의 광물탐사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SMC 매각 본입찰에 ㈜한화 등 네 곳이 참여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된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SMC(이하 SMC)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한화의 무역부문(한화무역)과 광산업체, 시멘트업체 등 네 곳이 참여했다. 한화무역은 산업원자재, 식량자원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엔 광물 및 유전개발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이달 초순 SMC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SMC는 국내 금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금광 채굴업체다. 대우조선해양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2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2억원과 58억원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대우조선해양의 광물탐사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SMC 매각 본입찰에 ㈜한화 등 네 곳이 참여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된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SMC(이하 SMC)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한화의 무역부문(한화무역)과 광산업체, 시멘트업체 등 네 곳이 참여했다. 한화무역은 산업원자재, 식량자원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엔 광물 및 유전개발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이달 초순 SMC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SMC는 국내 금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금광 채굴업체다. 대우조선해양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2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2억원과 58억원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